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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건설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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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충남개발공사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관련해 당진시와 충남개발공사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4일 당진시와 충남개발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행정복합시설 공사비 확보에 노력하고, 충남개발공사는 이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사업비의 조달과 시행, 행정복합시설 공사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행정복합복지센터 건립과 함께 당진2동의 도시재생 모델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당진2동 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5790㎡(약 1751평), 70호 규모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한다. 이 사업에는 약 212억 원이 투입되며, 당진시에서는 이 가운데 8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당진1동과 당진2동을 대상으로 참여할 계획으로, 지난달 2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1214호 “당진 정체성 드러나는 도시재생 필요” 기사 참조>

향후 당진시는 이달 중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2차 발표평가 등의 심의절차를 거치며 사업 선정 여부는 오는 8월 중 최종 결정된다.
 

▲ 당진시와 충남개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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