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현대제철 마중물주부봉사단과 이글회 회원 등은 순성면 백석리에 위치한 백석올미영농조합에서 ‘시원한 여름김치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들이 담근 김치 250통은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32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유철 부회장은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날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절음식을 만들면서 직원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