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당진지구(지구장 이경열) 울뜨레아(간사 임영택)가 지구대회를 지난 7일 당진성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지구대회는 서산과 당진의 울뜨레아가 함께 활동하다 분리된 후, 다섯 번째로 열린 행사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대회에서는 당진지구장인 이경열 당진성당 주임신부가 주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강론을 펼쳤다.
천주교 대전교구 당진지구 울뜨레아는 매년 돌아가며 지구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한편 울뜨레아는 꾸르실료(복음화를 위한 단기교육)에 참가한 사람들을 유능한 사도로서 자신의 사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모임이다. 꾸르실료를 통해 지도자를 양성하고 그리스도교인의 생활을 쇄신함과 동시에 사회를 복음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