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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07.16 18:26
  • 호수 1216

문학세계문학상 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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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 시인

▲ 홍윤표 시인이 제15회 문학세계문학상에 당선돼 시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홍윤표 시인이 문학세계문학상에 당선돼 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서울 성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학세계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문체부선정 우수콘텐츠 문예지인 월간 <문학세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홍 시인은 제15회 문학세계문학상에 당선돼 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홍 시인은 1990년 문학세계 창간호에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해, <겨울나기>외 14권의 개인 시집과 <어머니의 밤> 등 시조집을 출간했다.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충남문학대상, 황희문화예술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당진문화재단으로부터 이 시대의 문학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홍 시인은 한국문협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이사, 한국시인협회원, 충남문인협회 부회장, 당진시인협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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