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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8.07.17 10:20
  • 호수 1216

이경열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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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순성면전담의용소방대

▲ 순성면전담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이경열 취임대장 부부와 이종현 이임대장 부부

순성면전담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이종현 대장이 이임하고 이경열 대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지난 10일 순성면사무소에서 순성면전담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심병섭 당진부시장, 한충기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각 지역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과 대원 가족들이 참석해 대장의 이임과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임하는 이종현 대장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이어 이 이임대장이 이종현 취임대장에게 의용소방대기를 인계했다.

이임하는 이종현 대장은 “순성전담의용소방대 대장직을 마치고 이제 본연의 생활로 돌아간다”며 “그동안 잘 따라와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새로 취임하는 대장을 맞아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대장 : 이경열 △부대장 : 유창열 △총무부장 : 정지용 △화재진압부장 : 조성만 △구조구급부장 : 이도영 △서무반장 : 황경식 △보급반장 : 이병주 △예방홍보반장 : 정재훈 △화재진화반장 : 김태욱  △현장관리반장 : 정광수 △훈련반장 : 김한철 △구조반장 : 박평종 △구급반장 : 이재규

취임인터뷰 이경열 취임대장

“지역주민, 화재예방 함께하자” 

당진소방서 순성면전담의용소방대 9대 대장으로 취임하는 이경열 대장은 “역대 대장들의 순수한 봉사정신과 크나큰 업적을 이어 받아 이 자리에 섰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족하지만 20년의 의용소방대 경험으로 화재예방 활동에 힘쓸 것”이라며 “순성면남녀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2017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 중 반이 부주의로 일어났다”며 “화재가 발생하면 모든 것을 앗아가는데,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한 번 더 확인해 화재예방에 함께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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