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가 ‘2018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지난 2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매년 7월에 열리는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각 지역의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봉사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65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 상을 수여했다.
또한 나눔과 봉사,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내빈들과 함께하는 2인3각 경기를 진행했다. 점심식사 이후 회원들은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화합을 다졌다.
정완옥 지회장은 “당진 새마을은 그동안 최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왔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