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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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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문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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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BLOSSOM
추경식·장결호 대표

문화공연과 카페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는 BLOSSOM(이하 블라썸)이 읍내동에 새롭게 문 열었다.

블라썸은 장결호, 고윤희, 추경식, 백인영 등 4명의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각 대표들은 뮤지컬과 음악, 연기 등을 전공했으며, 서울에서 ‘꽃소리’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해오다가 올해 당진으로 내려와 카페를 차렸다.

당진우체국 맞은편 골목길에 자리한 블라썸은 문화카페를 지향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현재 카페에서는 회화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미술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5시에는 ‘풍류가 흐르는 밤’이라는 프로그램이 열려 한 시간 가량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이곳에서 바리스타로 있으며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는 추경식 대표는 아름다운 미술작품과 선율 속에서 즐기는 커피 맛도 일품이라고 추천했다. 추 대표는 이곳의 인기메뉴로 꿀과 바닐라를 섞은 ‘꿀닐라’와 연유를 넣어 더욱 부드러운 맛의 ‘연유라떼’, 바밤바 아이스크림을 음료로 마시는 듯한 ‘바밤바 라떼’를 꼽았다. 추 대표는 “의외로 많은 손님들이 달콤한 음료를 좋아해 이 메뉴들을 많이 찾는다”며 “설탕시럽 대신 꿀과 연유를 섞어 풍미가 있고 맛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라썸에서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당진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계정을 운영하며 카페 소식을 알리고,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SNS를 이용한 이벤트로 인스타그램에 카페 이용 사진을 올리면 아메리카노 1+1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고등학생에게는 음료를 1000원씩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커피와 문화를 팔고, 음악과 미술이 머무는 블라썸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카페에  들어오세요. 커피 한 잔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겨보세요.”

 

■운영시간 : 오전 10시~11시 즈음 ~ 오후 9시~10시 즈음
■메뉴 : 아메리카노(HOT/ICE) 3500원, 연라떼(HOT/ICE) 5000원, 꿀닐라 라떼(HOT/ICE) 5000원, 바밤바 라떼(HOT/ICE) 5000원
■위치 : 당진중앙2로 163-8 1층
■문의 : 인스타그램 : voiceblossom2 / 페이스북 페이지 : 꽃소리 / 카카오플러스친구 : @v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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