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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국 직원, 의장 추천권 정상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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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연 당진시의원

▲ 조상연 당진시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의장 추천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조상연 당진시의원이 김홍장 당진시장에 대해 의회사무국장 인사발령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55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의장 추천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조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의회사무국 직원 인사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장의 독단적 인사를 금지하고 지방의회와 충분하고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당진시장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의회사무국장의 인사발령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사이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의회사무국 인력 수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의회 의장의 추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의회사무국 직원 인사와 관련한 세부규정을 시의회와 함께 만들 것”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9일자 당진시 인사에서 의회사무국장으로 발령받은 이규만 국장은 이번 당진시 인사에 반발하며 장기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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