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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8.07.27 19:22
  • 호수 1218

상반기 동아리 활동 자체평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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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동아리 특성 맞춰 활동할 것”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정나눔재능단이 합덕 세실리아요양센터에 전달할 스콘을 만드는 모습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들이 7월 활동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동아리 활동 자체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은빛나래, 정나눔재능단, 그루터기, 비글즈 등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들이 그동안의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상반기 동아리 활동을 평가하고자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은빛나래에서는 “활동이 천연용품으로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는 친환경 종이와 폐지를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및 식물 심기 등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어 정나눔재능단에서는 “작년에 진행됐던 초등학생 멘토링 활동이 올해는 초등학생들의 참여가 미미해 아쉽다”는 의견과 함께 “우리가 가진 재능을 이용해 스콘을 만들어 합덕세실리아요양센터 어르신들께 드린 것이 가장 인상 깊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글즈에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똘뱅이장터 등 지역의 다양한 축제에서 공연할 수 있었고, 공연 준비를 하면서 회원들의 협동심이 더욱 깊어져 좋았다”며 “앞으로 있을 평화나비페스타와 남부사회복지관 여름축제에 있을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모든 동아리들의 공통의견으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가해 다른 청소년들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한 것이 자랑스러웠다”며 “각 동아리만의 개성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하반기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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