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2분기 당진시 노인대학장협의회가 지난 2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이임한 유흥근 전 우강노인대학장과 조우영 전 신평노인대학장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하며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2분기 회의에서는 김홍장 시장과 지역 내 노인대학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 △노인 복지 관련 행정 직제 개편 △냉방 시설 설치 등이 의견으로 제시됐다.
성용모 노인대학장협의회장은 “노인 대학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퇴임하는 유흥근·조우영 전 학장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