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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축구대회 개최로 85억 효과”

충남연구원에 의뢰해 파급효과 연구
하반기 전국 단위 족구·볼링대회 개최 예정
박경미l승인2018.07.27 21:28l(12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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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에 개최된 제51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 결승전 모습

올 상반기 당진시가 전국 단위 축구대회를 개최하면서 8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가 충남연구원에 의뢰한 ‘전국 단위 축구 대회 개최의 경제 파급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는 지난 2월 당진 해나루컵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지난 6월 제51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해 생산유발효과로 85억5300만 원을, 부가가치 유발효과로 35억9900만 원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33명의 고용 유발효과 또한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민 소득 증대 관련으로 산출한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35억 원에 달하는 반면, 대회 시설준비와 개최를 위해 지출한 비용은 1/4 수준인 약 9억여 원에 불과해 대규모 축구 선수단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방문객 유치효과가 큰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당진시만의 정체성을 가진 특화 종목대회를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배드민턴 전용구장 및 농구 전용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정영환 체육육성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관광 자원과 연계한 융·복합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전국 학생 족구대회와 전국 장애인 볼링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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