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무국장으로 발령받은 이규만 국장이 지난달 27일 사직함에 따라 김기선 감사법무담당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김천겸 허가과 토지이용팀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당진시는 지난 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 김기선 과장과 김천겸 팀장을 각각 승진키로 한 당진시는 공백을 메울 최소한의 인사를 단행하고, 21일자로 적용할 예정이지만 일정은 병경될 수도 있다.
한편 자치행정국장이었던 이규만 국장은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의회사무국장 발령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장기휴가를 신청, 업무에 복귀하지 않고 결국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