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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8.08.14 12:20
  • 호수 1219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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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전력 및 대진 분석 보고회 가져
다음달 13일 태안에서 개최

▲ 당진시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을 목표로 종목별 전력 및 대진 분석 보고회를 지난 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충남도민체전이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당진시가 종합우승을 목표로 종목별 전력 및 대진 분석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체육회 가맹단체 회장들과 당진시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모여 종목별 전력 및 대진 분석을 발표했다. 전력 총괄 보고 후에는 당진시체육회 가맹단체 회장들이 각 종목별 전력상황과 협조사항 등을 발표했다.

당진시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종목에서 종합우승이 유력하게 분석했으며, 태권도·탁구·씨름·보디빌딩·게이트볼·복싱·유도·족구·야구·역도는 입상권이 기대되는 우세종목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육상학생부와 육상일반부를 비롯해 수영·배구·궁도·볼링·검도 종목은 다소 불리한 대진추첨과 선수 확보 어려움으로 전력이 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진 상황을 살피면 축구(초등부)·테니스·배구·씨름·게이트볼 여 일반부·검도·유도 종목은 1, 2회전에서 강팀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천안을 비롯해 서산시와 아산시, 올해 개최지인 태안군에서는 선수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이뤄졌으며 각종 유리한 조건으로 충남도민체전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전력 면에서 강세인 종목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하며, 상대적으로 전력 우세로 분류된 종목에서는 상위권 3위 이내 입상을 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열세 종목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선수 기량을 높여 경기 당일 경쟁 시·군의 결과에 따라 전략을 마련해 대처한다면 상위권 입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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