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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8.08.14 12:23
  • 호수 1219

생활탁구·엘리트탁구 친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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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탁구동호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 당진시청 탁구동호회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 지난달 27일 탁구 친선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당진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심의수)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 지난달 27일 탁구 친선교류를 가졌다.

당진시청 탁구장에서 진행된 이날 친선교류는 당진시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정기적 탁구교류를 통해 지역의 생활체육 및 엘리트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당진시청 탁구동호회에 탁구용품을 전달했으며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손범규 회장도 자리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답례로 당진시청 탁구동호회에서는 해나루쌀과 면천 두견주 등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오광헌 감독을 비롯해 이정우 코치와 최원진·이승혁·한유빈 선수들이 당진시청 탁구동호회원들에게 탁구 재능기부를 펼쳤다. 당진시청 탁구동호회원들은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으며 선수들과 복식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보람상조 소속 실업팀으로 2016년에 창단됐다. 2017 슬로베니아 오픈탁구대회 남자 복식 우승, 2018 히로시마 오픈탁구대회 단체전 2년 연속 우승 및 개인전 우승을 기록했으며, 지난 7월에는 베트남 골든라켓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해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외에도 탁구강습회 등 재능기부 활동과 보람상조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탁구와 관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니인터뷰 심의수 당진시청 탁구동호회장

“앞으로도 이어졌으면”

“프로 선수들에게 레슨을 받고 경기까지 함께 하게 돼 동호회에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이 같은 교류가 지역의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좋은 방법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미니인터뷰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감독

“당진시 탁구인들과 교류”

“당진시탁구협회의 주선으로 교류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당진시 탁구인들과 교류하고  생활체육인 뿐만 아니라 탁구 꿈나무들과도 교류의 시간을 가져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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