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농협(조합장 이광용)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 간 대학생과 함께하는 농촌초등학생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연세대학교 학생 멘토 14명과, 송산초등학교 학생 멘티 57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에겐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대학생들에겐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뤄졌다.
이광용 조합장은 “무더위에 농촌을 방문해 봉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학교에서도 장소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송산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