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반촌2리(이장 한용우)가 경로효친 사상을 기르고자 말복 맞이 경로잔치를 지난 10일과 16일 실시했다.
한용우 이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고생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준비해준 부녀회와 노래로 즐거움을 준 가수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촌2리는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돼 지난 14일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11일에는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