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과 하나되는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가 지난 15일 다원갤러리(관장 김용남)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김선미 바이올린 스튜디오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6세부터 초등학교 13세까지 총 25명의 아이들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으며 가족들이 참석해 자녀의 연주를 감상했다.
아이들을 지도한 김선미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 음악회로 아이들이 바이올린 연주를 더욱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음에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이중주 공연을 계획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