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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동 황금코다리 당진점 서동숙 대표
무한 막걸리와 매콤한 코다리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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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쳐 사라진 입맛을 찾아 줄 코다리 전문점 ‘황금코다리 당진점’이 원당동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황금코다리 당진점 서동숙 대표는 당진이 고향이다. 학창시절까지 당진에서 자란 그는 전주로 떠나 한동안 생활했으며, 전주에서 황금코다리를 접하고 고향 사람들에게 맛있는 코다리조림을 선보이고자 당진점을 차리게 됐다.

이곳의 코다리조림은 내장을 제거한 반건조의 명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식감이 쫄깃하며 자체 개발한 특제 양념을 사용해 매콤함을 더했다. 또한 시래기와 해물, 갈비 등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코다리조림을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로는 시래기를 넣은 코다리&시래기조림과 갈비를 넣은 코다리&갈비조림이다. 서 대표는 “오래 삶아 부드러운 갈비와 시래기를 특제양념에 잰 코다리를 함께 넣어 조린다”며 “갈비와 코다리에 양념이 베어 더욱 맛있게 조림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하와 주꾸미, 그린홍합, 오징어 등 해물을 풍성하게 넣은 코다리&해물조림도 준비돼 있다.

한편 점심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코다리조림을 만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준비된 점심특선 메뉴는 일인당 1만 원의 가격 코다리조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손님들에게 편안하고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콩나물과 김치, 묵, 순두부 등의 밑반찬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셀프바를 마련해 놓았다. 또한 식사 주문 시 면천막걸리를 무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마지막까지 즐겁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카페 황금다방을 식당 한 편에 마련했다. 이곳에는 커피머신이 있어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무료로 마실 수 있으며 레몬에이드와 파인애플 주스, 보이차 등이 구비돼 있다. 또한 테이블과 의자까지 갖춰져 있어 식사 후에 편히 앉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

“황금코다리 당진점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코다리조림을 드시고 식사 후에 차까지 한 곳에서 함께 즐기세요. 언제나 친절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가격 : 코다리조림 小 2만3000원 中 3만3000원 大 4만3000원, 코다리&갈비조림 小 3만3000원 中 4만4000원 大 5만5000원, 코다리&해물조림 小 3만7000원 中 5만2000원 大 6만7000원 등
■위치 : 정안로 10 (롯데마트 앞)
■문의 : 353-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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