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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8.08.24 20:28
  • 수정 2018.08.24 21:34
  • 호수 1221

■당진지역 유가 분석
“당진 기름값 충남 평균가보다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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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최고 1849원, 경유 최고 1649원
당진, 충남보다 휘발유 4.7원, 경유 5.82원 높아
전국적으로 지난 대비 휘발유·경유 2.5원 상승

당진지역 주유소의 기름값이 충남 평균가격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당진지역 휘발유(고급 휘발유 제외) 평균 가격은 1623.96원, 경유 평균 가격은 1425.24원으로 조사됐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충남 휘발유 평균가는 1619.26원, 경유 평균가는 1419.42원, LPG는 898.8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당진의 휘발유 가격은 충남 평균보다 4.7원 높고, 5.82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 8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대비 2.5원 상승한 1616.5원, 경유는 2.5원 오른 1417.3원이었다.

지난 17일 기준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제성주유소(신평)였으며 가격은 1573원이다. 이어 효성주유소(신평)가 1576원, 서해주유소(신평)가 1577원, 송악주유소(송악)가 1578원, 행운주유소(신평)는 1578원이었다.

반면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았던 곳은 SK네트웍스(주) 송악주유소(송악)로 1849원이었다. 이는 가장 낮은 곳과 비교했을 때 286원 차이가 난다. 이어 행담도 상·하 주유소(신평)가 1797원, 갈산주유소(순성)와 고대주유소(고대)가 1698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경유 가격도 제성주유소(신평)가 1354원으로 가장 낮았다. 뒤이어 합덕주유소(합덕)가 1370원, 효성주유소(신평)가 1372원, AJ토탈(주)직영 당진주유소(신평)가 1373원, 서해주유소(신평)가 1375원을 기록했다.

높은 곳은 SK네트웍스(주) 송악주유소(송악)로 1649원이었으며 이는 가장 낮은 가격과 300원 차이를 보였다. 이어 행담도 상·하 주유소(신평)가 1597원, 갈산주유소(순성)가 1499원, 고대주유소(고대)가 1498원이었다.

한편 LPG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수운LPG충전소(정미)였으며 847원이다. 이어 효성LPG충전소(신평)가 885원, (주)아산개발 당진IC주유소/충전소(송악)가 889원, 영일충전소(당진2동)와 (주)비티비가스(합덕읍)가 897원이었다.

한편 당진지역 내 고급휘발유를 판매하는 곳은 당진1동의 호남주유소와 당진3동의 우리주유소 두 군데로, 가격은 각각 2106원, 189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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