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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으로 미래를 보다 24 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한돈연구회)
이웃과 더불어 사는 한돈협회

가축사육제한조례로 더 이상의 공급 중단상태
“악취 저감 위해 현대화 축사 지어져야”
김예나l승인2018.09.02 18:33l(12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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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

당진에서 맛있는 돼지고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증영, 이하 한돈협회)는 한돈연구회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한돈협회에서는 한돈인들의 권익보호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한돈연구회에서는 한돈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활동 및 환경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한돈협회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 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인기 좋은 해나루한돈 정육식당
한돈협회는 최은범 초대 지부장을 시작으로 현재 이증영 지부장이 9대 지부장으로 한돈협회와 한돈연구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현재 당진 한돈농가에서는 약 32만 두의 돼지를 키우고 있으며, 8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가축사육 제한조례로 축사를 신축할 수 없어 한돈농가의 수는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돈을 찾는 소비자층은 여전히 많다.

한돈협회 소속 회원농가에서는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조합을 꾸려 해나루한돈 정육식당을 문 열기도 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1호점에 이어, 롯데마트 당진점 맞은편에 2호점까지 개업했다. 당진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고 질 좋은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해나루한돈 정육식당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 지난해 진행된 당진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에서 한돈협회가 한돈 500kg을 형편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전달했다.

정기적으로 고기 나눔
한돈협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이웃을 위해 고기 나눔 행사도 개최하곤 한다. 올 10월 경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이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전달한다.

▲ 지난달에 이뤄진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의 모습

 
“타 지역보다 축산업하기 어려워”
한돈협회 회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가축사육을 제한하는 조례다. 급격한 산업화·도시화로 아파트 등이 건설되면서 이주민이 많이 유입된 당진은 축사로 인한 악취 등 환경문제와 관련된 민원이 많다. 이로 인해 가축 사육을 제한하는 법과 조례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 지부장은 “가축사육 제한조례는 축산산업 말살정책”이라며 “현대화 축사는 미관도 좋고 악취도 나지 않는 등 조건이 좋은데도 조례에 의해 신축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에 따라 점점 축산농가들도 감소하고 있다”며 “당진은 타 지역에 비해 축산업을 하기에 어려운 도시”라고 덧붙였다.

<임원 명단> △지부장: 이증영 △부지부장: 김은호, 이준성 △사무국장: 윤인현 △감사: 이덕휘, 박영진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취재·보도합니다.

미니인터뷰 이증영 지부장

“사랑받는 한돈협회 될 것”

“축사 악취 등 환경문제에 있어, 한돈협회에서도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가축사육 제한으로 인해 한돈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축사의 환경적인 면에 한돈협회가 신경 쓴다면 시민들에게 당진축산업이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한돈협회가 되겠습니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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