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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마트 등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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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농협
농자재센터·친환경미생물 배양시설 갖춰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이 본점청사와 하나로마트, 농자재센터, 친환경미생물 배양시설을 신축 및 증축하고 지난달 4일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열린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감사패 전달에 이어 테이프 컷팅식과 내부시설 순람 등이 이뤄졌다. 

본점 청사는 30여 년 전 지어져 누수가 빈번해 신축됐으며, 하나로마트는 석문산단 입주기업과 아파트 건립에 따른 인구 증가에 따라 증·확장이 이뤄졌다. 또한 농자재센터는 편리성을 위해 위치를 이전해 개축하고, 500평 토지를 구입해 주차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친환경 미생물 배양시설의 경우 화학비료와 농약으로부터 토양을 보호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지자체와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한편 이날 본점 하나로마트 오픈과 삼봉점 개점 8주년을 기념해 고객감사 사은대잔치를 진행했다. 

<감사패 명단>△박지용 피엔씨 건축사사무소 건축사 △김태준 대청종합건설 대표 △유재도 태현공영 대표 △임순이 호준전업 대표 

미니인터뷰 최대성 조합장

“조합원의 애정으로 지금의 석문농협 있어”

“본점 청사와 하나로마트, 농자재센터, 친환경미생물 배양시설 신·증축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쁩니다. 4개 시설의 준공까지는 1600여 명의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협조와 애정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46년 전 석문농협의 시작은 미약했을지라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애정으로 최대의 시설을 갖춘 농협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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