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조합원들에게 배추육묘 3000장을 무료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공급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새마을지도자 합덕읍협의회·부녀회(회장 김용대·주옥순)와 합덕농협 직원들이 파종작업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0일에는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보식작업을 실시했다.
김경식 조합장은 “농촌의 노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무료로 배추육묘를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합덕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