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강면사무소 거점으로 편의시설 확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 회의
2022년 12월 사업 완료 예정

▲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계획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우강면·대호지면·정미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우강면이 후속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김영구) 회의를 지난 10일 진행했다.

우강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약시우강사랑채 신축 △버그내순례길 인도 설치 △화합보행로 조성 △우강 아우름터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하며, 총 40억 원(국비 28억 원, 도비 1억6000만 원, 시비 10억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배후마을 연계사업 추진 시에는 최대 20억 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공모 선정을 위해 그동안 추진위에서는 지난 3월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사를 받았다. 이후 내년 1월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발주 및 승인을 받고, 11월에는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12월 경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 명단> △위원장: 김영구 △부위원장: 유태호 △총무: 임소연 △자문위원: 유성남, 인효식, 박용섭, 강문규, 김동헌 △위원: 문수일, 최순미, 박인규, 전영환, 김창희, 강연옥, 김용호, 김희숙, 조수경, 김학용, 문순례, 김희태
 

[미니인터뷰] 김영구 우강면주민자치위원장

김영구 위원장은 “우강면에 교육·문화·복지 등의 기초생활시설의 부족해 오래 전부터 합덕의 시설들을 이용해 왔다”며 “추진위원들과 우강면민들이 단결해 사업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으로 우강면사무소가 거점이 돼 지역민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