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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9 2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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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신당리 도은설렁탕 이영미 대표
지역민 입맛 맞춘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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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전문점 도은설렁탕이 신평면 신당리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도은설렁탕에서는 설렁탕을 비롯해 도가니탕, 우거지탕, 왕갈비탕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도은설렁탕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미 대표는 “주변에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 많지 않다”며 “개업 이후 주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과 지역민들이 맛있게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읍내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한 이 대표는 신평면 신당리에 새롭게 둥지를 트고 지역사회와 함께 가고자 한다. 메뉴 선정부터 지역민 입맛에 맞춰 선보이고, 푸짐한 양으로 대접하고 있단다. 농사일을 하다 흙 묻은 신발로 식당에 들어오기를 불편해하는 손님들을 위해 밖에 신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공간을 마련했다고.

한편 이 대표는 “지역민들의 입맛을 먼저 사로잡아야 한다”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도 지역민이 외면한다면 지역사회에서 좋은 식당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

도은설렁탕의 대표 메뉴로는 설렁탕과 도가니탕, 우거지탕, 왕갈비탕이 있다. 이곳의 설렁탕은 이틀간 고은 육수를 사용해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우거지탕에는 양지고기가 들어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큼지막한 갈빗대가 들어간 왕갈비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한다고.

또한 그는 “부드러운 식감의 소갈비찜도 인기가 좋다”며 “갈비를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는 것이 별미”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수육, 냉면, 만두 등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도은설렁탕은 매장이 넓어 약 10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주차가 용이하다.

“도은설렁탕에서 든든하게 식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민 입맛에 맞춘 설렁탕으로 맛있게 식사하세요.”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가격 : 설렁탕·우거지탕 8000원, 왕갈비탕 1만2000원, 도가니탕 1만6000원, 소갈비찜 (중) 5만 원·(대)6만원, 수육 (중) 5만 원·(대) 6만 원, 왕만두 6000원, 물·비빔냉면 8000원, 회냉면 9000원
■위치 : 신평면 원신당로 190
■문의 : 36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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