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이 한국·중국·일본 3개국의 한가위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3국 3색 한가위 체험교실’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운영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개국의 한가위 유래를 알아보고 각 국가별 민속놀이 및 전통음식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한국의 추석, 일본의 오봉절(오본), 중국의 중추절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송편(한국)과 당고(일본), 월병(중국)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홍덕 교육장은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아버지의 자녀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