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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1 19:52
  • 호수 1225

마실노인복지센터 준공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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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
송산라이온스·상생재단 차량 전달

▲ 송산라이온스클럽과 지속가능상생재단이 마실노인복지센터에 차량을 후원했다.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이사장 이재상)이 지난 1월 삼월리에 개원한 마실노인복지센터의 시설 조경공사를 마치고, 지난 19일 준공보고회와 함께 차량 전달식 및 후원회 결성식을 진행했다. 

마실노인복지센터는 현대그린파워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비 24억 원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마련한 노인 주간보호 시설로, 정원 28명 중 23명의 지역 노인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마실노인복지센터에는 생활실과 침실, 물리(작업)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보고회 이후에는 송산라이온스클럽(회장 구본관)과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김찬환)의 후원으로 마련한 장애인 지원차량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홍사범 회장을 비롯한 24명이 참여하는 후원회 결성식과 기념식수가 이어졌다. 

이재상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은 복지마을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복지라는 생각으로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를 결정했다”며 “희망송산 설립 이후 마실노인복지센터를 개관하기까지 지난 3년 간 힘든 일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지원과 도움으로 질 좋은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실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관 시설·기관이 함께 입주한다면 산업과 복지가 동반 성장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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