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이 민화를 말하다 전을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이연희 민화가가 초대됐다. 전시에서는 화조도, 문자도, 조충도 등 민화 17점이 전시됐다.
이 민화가는 올해 전통 문화예술진흥협회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8 <공주문화예술촌>, <민화야 놀자> 등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개최했다. 이 민화가는 공주미술협회 회원으로 있으며 민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순성미술관에서 다음달 3일 오후 3시에 ‘이젠 가을이 없어도 된다’라는 주제로 나태주 시인의 시문학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