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합창단(단장 홍태표)이 지난 15일 제44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했다.
온누리합창단(단장 홍태표)은 정승택 지휘자의 지도 아래 총 38명의 단원이 참가했다. 합창단은 <강강술래>, <GLORIA> 등 두곡을 열창해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태표 단장은 “타 시·군의 풍족한 지원을 받는 군·시립 합창단들과 겨뤄 은상을 수상했다”며 “온누리합창단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