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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수매가 결정 위한 협의기구 구성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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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민회, 농업정책 간담회 개최

▲ 당진시 농민회가 김홍장 당진시장과 농업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진시농민회(회장 김영빈)가 지난달 28일 김홍장 당진시장과의 농업정책 간담회를 실시한 가운데, 벼수매가 결정을 위한 정기협의기구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장장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빈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지회장과 한윤숙 여성농민회준비위원장, 강관묵 축산분과위원장, 조성곤 간척지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당진시 농민회는 △벼수매가 결정을 위한 정기협의기구 구성 △농민에게 간척지 경작권 반환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중단 △농민단체보조금 지원기준과 평가서 공개 △학교급식 공급 농가육성 계획 수립 등을 당진시에 요구했다.

김영빈 회장은 “중소가족농 보호 및 육성지원이 절실하다”며 “또한 간척지는 기관이 아닌 경자유전의 원칙에 입각해 농민에게 경작권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수당을 매월 20만 원으로 책정하는 등 농민의 기본소득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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