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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10.08 13:08
  • 호수 1226

고향 당진에서 개최한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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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신인정 화가

 

순성면 봉소리 출신의 신인정 화가가 당진에서 첫 개인전 <300 Painting project 당신의 얼굴>을 개최했다.

출향인 신인정 화가의 전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충남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18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신 작가가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그는 “꿈이었던 첫 개인전을 고향에서 열게 돼 감격스럽다”며 “예술가로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자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콩, 돌멩이, 종잇조각 등 자연물과 사물의 초상 등을 그린 49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신 화가는 “한 아이에게서 받았던 종잇조각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며 “자연물과 사물에서 발견한 일상에서 느꼈던 아름다움과 영원한 가치를 ‘당신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덕성여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신 화가는 현재 과천시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해 작품을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에는 청년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듯해요. 청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면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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