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지부장 박동구)가 주관하는 2018 전국당진깃발미술제가 오는 9일까지 개최한다.
삽교호 함상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깃발미술제에서는 당진미협 회원 50여 명과 전국의 작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시에서는 깃발 70여 점이 전시됐다.
한편 2018 전국당진깃발미술제가 지난달 28일부터 개최됐던 가운데, 전시 둘째 날에 회원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전각, 서예, 문인화, 초상화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박동구 지부장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그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전국당진깃발미술제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술관이나 전시관에 가야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