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카페 안스갤러리(관장 안미숙)에서 <이병화의 가을이야기-꽃을 보다, 나를 보다> 전이 이달 말까지 열린다.
이병화 서양화가의 철학과 사유를 담아 전시된 20여 점의 작품 중에는 신작 6점이 포함돼 더욱 다채로운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화가는 “작품 속 마네킹은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대변하는 매개체”라며 “그림을 통해 나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화가는 충남대 회화과를 졸업,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진행했다. 현재 읍내동에서 그림이있는마을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