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로타리클럽(회장 신준호)이 고대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대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열고, 4개월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초등학생 15명과 중학생 7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을 먹을 수 없는 날에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키로 했다.
신준호 회장은 “등교를 하지 않는 주말에는 결식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 회원들이 사랑의 도시락배달 사업을 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갖고 건강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