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예술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금돈)가 제28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가해 윷놀이 종목에서 2등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열린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은 충남 15개 시·군이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등 잊혀져가는 민속놀이 경기를 벌이며 전통문화를 계승과 도민 화합을 위해 열렸다.
민속대제전에 출전한 한국민속예술협회 당진지부는 9개 종목에 회원 40명이 참가했으며 윷놀이 종목에서 2등을 차지했다.
이금돈 지부장은 “내년 민속대제전은 당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한국민속예술이 지역에서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당진시의 지원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