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소장 오명석)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자 송산중학교에서 수공예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현대제철 직원 부인들은 지난 5일 송산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공예 이론 및 체험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냅킨을 이용해 손가방을 꾸미는 냅킨아트, 캘리그라피 글씨체를 이용한 향초와 수첩 꾸미기, 원목을 활용한 DIY 학용품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당진제철소 및 기술연구소 체험견학, 안전문화관 체험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