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년타운·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 신규시책 발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 시책구상 최종 보고회
독서대전 개최·치매안심센터 구축 발표

▲ 당진시가 2019년 시책구상 최종 보고회가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당진시가  2019년 시책구상 최종 보고회를 통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청년타운 조성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시책사업 211건을 발표했다.

당진시가 지난 2일과 4일, 8일에 2019년 시책구상 최종 보고회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보고회 첫 날에는 당진시 산하 각 담당관과 자치행정국 14개 부서가, 지난 4일에는 경제환경국, 농업기술센터, 서부두사업소, 당진항만관광공사 등 10개 부서가, 지난 8일에는 건설도시국, 보건소, 시립도서관 등 11개 부서가 시책사업을 보고했다.

발표된 주요 신규사업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청년타운 조성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육아 코칭 서비스 및 육아공동체 지원 △부서별 청렴 자가진단 △리‧통 마을회의 활성화 △국제안전도시 인증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축산클러스터 조성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와의 연속성과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 실천에 바탕을 두고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지역인재 채용지원 사업 확대 △대난지섬-소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을 비롯한 역점사업 247건의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함께 점검했다.

이어 지난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부서별 주요 이행사업 76건에 대한 추진계획도 시책구상에 담았다. 당진시가 발굴한 신규시책과 역점사업은 사업별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의 절차를 거쳐 시행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모든 사업은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서로 협업해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전시성·일회성 시책보다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시민이 바라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