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0월 8일자 제 122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이번 호는 미담기사, 인물기사가 많았으나 개발 및 정보제공 기사가 부족했다.
·전국적 이슈를 수시로 점검하고, 지역의 의제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획기사가 필요하다.
·1면 마약사범을 잡은 송악파출소 경찰관들의 기사에서
현장감이 느껴져 좋았다.
·1면 라돈 관련 기사에 그래픽이 활용돼 좋았다.
앞으로도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교육면과 복지면, 종교면 기획이 필요하다.
·기사 분량을 맞추는 것과 제목짓기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문화면에 다양한 문화단체 소식이 담겨야 한다.
·솔뫼석주원 김규태·최석주 씨 기사에 사진들이 다양하게 담겨 좋았다.
다만 인근 볼거리나 먹을거리 등의 정보도 함께 정리해줬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