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의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당진지회(지회장 김천환)가 출범했다. 이들은 송악읍 기지시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4일 현판식 및 개소식과 더불어 초대 당진지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당진지회는 △환경오염 방지 및 감시·고발 △환경파괴 방지 위한 계도 및 홍보 △환경에 관한 조사·연구 및 간행물 발간 △각종 사회봉사 및 복지사업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서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기와 배지,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설립 목적과 실천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우수기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당진지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된 가운데 초대 당진지회장으로 김천환 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와 도선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중앙회장,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소식 및 지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임원 명단>
△당진지회장: 김천환 △상임부회장: 문현탁 △상임공동의장: 김덕주 문병국 △사무처장: 한석모 △사무국장: 엄용철 △조직본부장: 최장길 △감사: 배병희 △대외협력국장: 이창우 △산업협력국장: 박종우 △여성협력국장: 김해미 △청년총괄운영위원: 김동영 △소통강화위원장: 서동순

■사무실 위치: 송악읍 반촌로 33 동포상가 2층(기지시리)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제보
   : 354-0707, 010-5123-7167

미니인터뷰 김천환 초대 당진지회장

“환경지킴이 역할할 것”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당진지회는 당진의 환경문제를 감시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적 운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의 환경파괴와 오염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