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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체육 육성·돌봄 프로그램 사업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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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 성과분석 용역 결과 보고
지난해 59억 원 교육경비 지원

▲ 당진시 교육경비 성과분석 용역 최종 결과 보고가 지난 1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당진시가 지난해 교육경비로 59억 원을 지원한 가운데 보다 교육경비 지원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위해 실시한 당진시 교육경비 성과분석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가 지난 10일 열렸다.

이번 연구 용역은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맡았으며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당진시는 예산대비 교육경비 보조 비율은 1.3%로 2017년 충남의 평균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년 간 당진시는 △2015년 57억 원 △2016년 77억 원 △2017년 59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경우에는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에 19억 원(32%)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12억 원(21%) △학력향상프로그램 8억 원(13%) 부분에 지원됐다.

박병기 연구원은 “농어촌 통학차량 지원과 특수교육대상 유아돌봄 교육프로그램 운영,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정기관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경비 수혜 기관을 대상으로 감독관 제도와 참여자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학교 별 실제 필요한 사업에 사업비를 증액해 지원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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