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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8.10.15 19:21
  • 호수 1227

충남과학창의력대회 당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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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학진흥회

▲ 2018년 제4회 충남과학창의력대회가 당진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9일 열렸다.

2018년 제4회 충남과학창의력대회가 당진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9일 열렸다.

대학과학진흥회과 주최·주관하고 킹콩에듀와 풀잎문화센터가 협찬한 충남과학창의력대회는 △구조골격 △기계공학 △기계창작 등의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서산과 대전·세종 등 충남권 지역의 유치부·초등부 학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사용된 교구는 킹콩에듀의 킹콩블럭과 킹코딩으로, 완성된 블록에 대해 명력 블록을 사용해 코딩하면 동작이 실행되는 교구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구를 활용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한 다양한 기구를 만들었다.

대회에 참여여 대관람차를 완성한 원당초 4학년 최명승 학생(부 이남호·모 최영문)은 “다음에는 더 크고 멋진 대관람차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 인터뷰 유재훈(원당초 4학년·父 유준대·母 이윤미)

“쓰레기 먹는 고래 만들었어요”

“가족들과 사이판을 여행했는데 바닷물이 맑아서 돌고래와 상어까지도 보였어요. 근데 우리나라 바다에서는 놀다 보면 버려진 쓰레기와 플라스틱이 떠밀려 와요. 우리나라 바다도 사이판의 바다처럼 깨끗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쓰레기 먹는 고래’를 만들었어요. 이 고래 로봇은 5t 봉지를 달아서 앞과 뒤 바퀴가 회전하며 모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역할을 해요. 또 태블릿 PC를 이용해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쓰레기 청소가 가능해요. 우리나라 바다가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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