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레저스포츠과가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에어로빅스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에어로빅스건강과학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지난 7일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렸다. 신성대 레저스포츠과 학생들은 5개 종목에 참여했으며 에어로빅 단체부문 1위와 요가핏 2위, 시니어운동 부문 2위, 댄스핏 3위 등 총 4개 종목에 입상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주미 레저스포츠과 학과장은 “교수진과 학생들의 팀워크가 조화를 이뤄 작품의 완성도가 매우 높았다”며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학의 명예를 빝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선수단 대표인 2학년 강철 학생은 “밤낮없이 안무를 연구하고 연습하며 흘린 땀방울이 우승 트로피로 돌아와 감격스럽다”며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해주신 교수님과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