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회장 한숙자)가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 가족에게 심리적·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자 테마여행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간 다녀왔다.
충청북도 단양과 경상북도 문경 일대에서 진행된 테마여행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봉사자 및 직원 총 8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족들은 단양의 충주호 유람선, 수양빛터널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문경의 레일바이크와 오미자터널 등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