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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0곳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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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소 기반 클러스터로 육성"

충남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10개 산업단지가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됐다.  충남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지역은 반경(20㎞)·면적(15㎢) 내에 있는 내포 도시산단, 아산 인주일반산단·외투지역 일반산단, 서산 오토밸리 일반산단·명천자동차전문 농공단지·성연농공단지, 당진 석문국가산단·송산2일반산단, 예산 예당일반산단·신소재 일반산단 등 10개 산단이다. 

앞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날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등 전국 14개 시·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혁신도시,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 지역대학 등 지역의 주요 인프라를 연계하고 여기에 기업을 유치해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국내·외 기업이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로 이전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하면 부지매입비의 최대 40%와 설비투자비의 최대 24%를 지원(200억원 한도)받을 수 있다. 또 취득세와 재산세도 각각 75%씩 5년 동안 감면, 기업은행 대출금리 우대, 시설자금 융자 확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를 '수소전기차와 수소기반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정에 따라 내포신도시와 아산, 서산, 당진을 연결하는 수소에너지 클러스터를 형성,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수소경제 사회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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