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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10.27 13:27
  • 호수 1229

나루문학, 당진수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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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나루문학상 시상식
나루문학회·당진수필문학회

▲ 나루문학 제28집 및 당진수필 제3집 출판기념식 및 제13회 나루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나루문학 제37집·당진수필 제3집 출판기념식 및 제13회 나루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개최됐다.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식에는 나루문학회(회장 이종미)와 당진수필문학회(회장 류종인), 박종규 소설가와 김송자 시인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출판된 나루문학과 당진수필에는 회원들의 신작시와 신작수필이 실렸으며 그동안 나루문학회와 당진수필문학회의 활동 내용이 담겨있다.

제13회 나루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산문 부문의 이지은 씨가 <소리없는 수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박성은 씨의 <입춘을 기다리며>가 가작상을, 유형민 씨의 <우리딸은 연예인>, 최상묵 씨의 <검은개가 흰개를 잡다>가 작품상을 받았다. 또한 시 부문에서는 박정화 씨의 <고독사>와 <춘정>이 작품상으로 꼽혔다.

이종미 나루문학회장은 “이번 기념식 및 시상식을 위해 회원들의 고생과 노력이 많았는데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발걸음해준 것은 내게 품을 빌려준 것으로, 앞으로도 나루문학회에 큰 품을 빌려주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류종인 당진수필문학회장은 “회원들의 작품이 예쁜 책으로 발간됐다”며 “책이 나오기까지 고생을 많이 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당진수필문학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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