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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10.27 13:31
  • 호수 1229

제20회 전국남녀시조경창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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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당진지부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당진지부(지부장 조명옥)가 충장공 남이흥장군 문화기획의 일환으로 제20회 전국남녀시조 경창대회(대회장 김인순)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국창부 △대상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가장 높은 수준의 대상부에서는 서경옥 씨(강원도)가 장원을 차지했다.

김인순 대회장은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녹아있는 시조창은 전승 보급돼야 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이번 대회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조명옥 지부장은 “시조의 발상지인 당진에서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시조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상명단> △대상부 장원 : 서경옥 △국창부 장원 : 김인중 △질음시조부 장원 : 권능증 △사설시조부 장원 : 박경미 △평시조부 장원 : 최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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