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플레이오프] 현대제철A팀·Showtime 승리 주고받아
지난 17일 열린 2부 플레이오프에서는 Showtime이 현대제철A팀에 13-9로 승리했다. 이날 Showtime의 모든 선수가 득점했고 김강석·김상민·최문창·전병일 선수가 각각 2점을 따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지난 22일 현대제철A팀이 Showtime에 9-7로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1회를 1점차로 끝낸 현대제철A팀은 3, 4회에서도 득점을 이어나가며 Showtime을 앞섰다. Showtime은 6회에서 2점을 따내며 추격의 불씨를 키웠지만 결국 현대제철A팀의 방어를 이겨내지 못했다.
[3부 플레이오프]
당진이지스 리그 우승!
지난 19일 열린 3부 플레이오프에서는 당진파이터즈가 당진이지스를 상대로 8-4로 이겼다. 이날 김아름·이주호·홍성원 선수가 각각 2점씩을 따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4일 경기에서는 당진이지스가 20-5로 큰 격차로 당진파이터즈를 따돌렸다. 지난 패배를 잊듯이 당진이지스는 1회부터 7점을 따내며 당진파이터즈를 크게 앞서나갔고, 김중한·김봉규·강영배·한승민 선수가 각각 3점씩을 획득하며 팀을 승리케 했다. 이로써 당진이지스가 3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부 플레이오프]
씨제이대한통운야구단 승리
지난 23일 씨제이대한통운야구단이 HANSCO를 맞아 22-21로 승리했다. HANSCO는 1회에서 10점을 획득하며 씨제이대한통운야구단을 앞서나갔다. 2회 초에서는 1번 타자 이혁주 선수가 좌측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으나 씨제이대한통운야구단은 2회에서 8점을 따내며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3회 말 씨제이대한통운야구단은 6번 타자 원기형 선수가 2사 2, 3루 상황에서 끝내기안타를 치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