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대호지위원장이 공석이었던 가운데 김종권 위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8일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다.
정기총회 및 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 박평화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김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공석이었던 위원장직을 총회를 통해 추천 받아 김 위원장을 신임위원장으로 결의했다.
취임인터뷰 김종권 위원장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
충남지방경찰청에서 근무했던 김 위원장은 대호지면 장정리 출신으로 이번 대호지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공동사회의 질서는 법과 규범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기초질서와 확립을 임무로 여기고 앞장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 등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또한 쓰레기 줍기 등 지역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