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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11.19 11:38
  • 수정 2018.11.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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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행복한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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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카페 안스갤러리

▲ 갤러리카페 안스갤러리에서 진행된 김시연 서양화가의 전시 오프닝 모습

김시연 서양화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갤러리카페 안스갤러리(관장 안미숙)에서 이달 말까지 열린다. 반려동물을 소재로 작업하고 있는 김시연 서양화가는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의 작품들과 다른 시각을 선보였다.

작품에 등장하는 강아지는 김 화가가 기르는 두 마리의 강아지로, 이외에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웃의 반려동물들을 소재로 했다. 이날 전시에서는 반려동물을 알루미늄 캔 안에 그려 넣어 식물과 반려동물을 2차원적 공간에 배치시켜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휴식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김 화가는 “반려동물들이 존귀한 생명 그 자체로서 우리와 같이 감정과 고통을 느끼는 독립적인 존재임을 작품 안에 담아냈다”며 “반려동물들과의 행복한 공존을 꿈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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