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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11.19 11:39
  • 수정 2018.1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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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고양이 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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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미술관

▲ 아미미술관에서 고양이 전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라인석 작가의 작품

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고양이’ 展이 열린다.

고양이 展에서는 강물결, 라인석, 이슴슴, 정희기 등 4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고양이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에서 강물결 작가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자신에게 집중하는 고양이의 특성이 종이상자를 만났을 때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고양이 증명사진을 연상시키는 라인석 작가의 작품은 고양이 한 마리 한 마리가 모두 다른 존재이고 생명이며 작은 우주임을 환기한다. 이슴슴 작가는 고양이들이 지닌 각양각색의 개성에 주목해 계절감과 함께 의인화된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정희기 작가는 고양이와 사람들이 나누는 정서적 교감을 패브릭을 이용해 따듯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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