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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사회복지관 신축공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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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중흥리 367번지 일원에 건립
공동육아나눔터·청소년문화공간 등 조성

송악 종합사회복지관 신축공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주)지·에이디자인 건축사사무소가 진행한 이번 설계용역에서는 ‘과거와 미래, 지역과 세대가 어우러져 하나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복지관에 △지역주민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간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 △공동체 문화 형성으로 복지사회로 거듭나는 행복의 장이란 설계개념을 담았다.

송악읍 중흥리 367번지 일원에 건립될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탁구장, 헬스장,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문화공간, 주민커뮤니티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징서 태양광집광판 대신 지열 시스템을 이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용역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사항들이 수정됐다. 주차대수를 22대에서 63대수로 확장했고, 족용장은 추후 유지관리와 활용성 저하로 주차장으로 대체됐다. 게이트볼연습장이 옥상층으로 이동했으며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농구장이 추가로 설치됐다. 이어 육아나눔터는 돌봄실과 연계하고 별도의 화장실과 수유실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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